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전화예약상담(Call-Back) 시스템 및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8월부터 가동한다.
전화예약상담은 일과 후 또는 공휴일에 민원인이 상담전화를 했을 경우, 근무자가 부재중일 때 ARS(자동응답전화)에 따라 용건과 전화번호를 남겨 놓으면 다음 근무 개시일에 우선적으로 자동 연결해 민원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또 휴대폰 문자메시지서비스는 민원인이 ‘요양급여 대상여부 확인신청’을 할 경우 업무 처리 상황을 접수, 진행, 처리완료 등 3단계로 구분,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심평원이 주5일제 근무 당연 적용 사업장에 해당돼 휴일에 제기되는 민원인의 편익을 제고하기 위해 이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