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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신임차관 송재성 씨 임명

관리자 기자  2004.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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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새 차관에 송재성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지난 19일 통일부 차관에 이봉조 국가안보회의(NSC) 사무처 정책조정실장을 임명하고, 복지부 차관에 송재성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임명하는 등 6개 부처 차관을 비롯 모두 9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윤구 전 복지부 차관과 함께 교체가 예상됐던 심창구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유임됐다.
송 차관은 보건복지정책에 일가견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아 왔으며, 의약분업, 건강재정통합 등 복지부 현안사업을 주도적으로 펼쳐 복지부내에서는 제갈공명으로 통한다.
지난 75년 행정고시 16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 ▲보험정책과장 ▲의료정책과장 ▲대통령 사회복지·환경비서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 심의관 ▲한방 정책관 ▲보건 정책국장 ▲연금보험국장 등 복지부내 핵심요직을 두루 거쳤다.
학구적이며 뚝심파로 따르는 후배 공무원도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57세로 충북 옥천 출신이며 ▲청주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