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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정통 꿰뚫다

관리자 기자  2004.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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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학회
200여명 참석 보수교육


임프란트 보철, 심미 보철, 총의치, 국소의치, 보철 매니지먼트 등 보철에 관련된 기초 술식에서부터 고급 술식, 매니지먼트에 이르기까지 보철학의 정통을 꿰뚫을 수 있는 보수교육이 열렸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조인호)는 지난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에서는 특히 조인호 회장이 ‘한국 임프란트의 현황’을 주제로 한국에서 사용됐다 사라져간 임프란트에 대한 소개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임프란트, 환자들의 임프란트에 대한 인식도, 국산 임프란트의 현황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 회장은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많은 임프란트 중에서 이미 사용하지 않는 임프란트를 장착한 환자가 내원해서 애를 먹을 때도 있다”며 “안정적이고 튼튼한 회사의 임프란트를 사용해야 환자의 계속 관리를 위해 좋다”고 조언했다.


이번 보수교육에서 장명조 원장(경남 늘푸른치과의원)은 ‘보철환자의 상담과 관리-이렇게 해야 성공할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조종만 원장은 ‘Red-White-Yellow Esthetics and Management of Anterior Esthetic’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국소의치 안정에 관여하는 요소(곽재영 서울치대 교수), 총의치 제작시 고려해야 할 사항(안규소 원장), 상악전치부 임프란트 수복시 심미성 회복과 적합도 증진을 위한 고려사항(조혜원 원광치대 교수), 퇴축된 치골의 Bone Augmentation Technique을 이용한 임프란트 식립술(서울치대 김명진 교수), Esthetic Considerations in Maxillary Anterior Teeth(김정혜)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마련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