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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과 병·의원 “불황없다” 소속 병원간 성공사례 공유 고객 만족 향상·매출 증대

관리자 기자  2004.08.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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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과병·의원(대표 박인출)이 회원 병원간 지식공유 프로그램인 ‘Best Practice’ 제도를 통해 병원간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장기화된 경기불황에도 불구, 고객 만족도 향상과 매출 증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치과병의원은 지난해부터 이 제도를 도입 회원 병원 중 임상, 경영, 서비스 등에서 지식을 공유 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병원을 평가한 후, 타 회원병원에서 성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Best Practice’ 제도는 GE 등 선진 외국기업 등에서 경영 활성화와 매출 증진, 고객 만족을 위해 도입하고 있는 최신 기법으로, 예치과병·의원은 다년간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우리 나라 병원 실정에 맞는 모델을 창출, 메디파트너(대표이사 박인출) 주관 하에 이를 성공적으로 시행,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주예치과(원장 김동연, 강경찬)가 지난 6월 열린 예컨벤션에서 최고영예인 ‘Ye Way 상’을 수상, 모델병원으로 선정됐으며 그밖에 제주, 수지, 창원, 목동, 대구, 분당 예치과 병의원 등이 각각 Best Practice를 수상했다.


이에 최고 영예를 수상한 전주 예치과(원장 김동연, 강경찬)를 비롯해 각 분야에서 상을 수상한 예치과들에는 전국 각지의 치과병·의원들에서 견학 방문이 줄을 잇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하우를 배워가고 있다.
박인출 대표는 “이 제도는 네트워크 병원의 시너지 효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회원 병원의 지식공유를 통한 경영 활성화와 매출 증대, 소속 병원의 품질 관리를 통한 브랜드 관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