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 Wax-up 기법을 이용해 보철물이 기능적, 심미적으로 최상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만든 지침서가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
대한나래출판사(대표이사 최용원)는 최근 ‘NAT 자연에 부합하는 wax-up 기법 vol. 1 전치부’를 출간하고 국내에 NAT Wax-up 이론을 알리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NAT는 치아의 구성요소를 형성할 때 대합치와의 상호관계를 고려하는 기법으로 창시자는 독일의 디터 슐츠로 NAT 개념을 적용해 수복한 치아는 필연적으로 자연에서 동일한 형태의 교합면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 돼 ▲1장 심미성과 기능성 ▲2장 교합 나침반 ▲3장 데이터 Transfer와 모형 장착 ▲4장 준비 조치 ▲5장 교두의 구조 ▲6장 구성요소의 형성 ▲7장 임상증례 등으로 꾸며져 NAT 이론의 기초부터 임상적 적용까지 총망라했다.
본서를 번역한 정승미 교수(원주 기독병원 보철과)는 “NAT 이론이 국내에도 널리 보급 돼 치의학계에 종사하고 있는 치과의사들과 치과기공사들에게 많은 도움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 디터 슐츠 / ■역자: 정승미 / ■가격: 40.000원
■출판사: 대한나래출판사 (02-922-0840)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