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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등 참여 의료연대회의 출범 24일 흥사단 강당서

관리자 기자  2004.08.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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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5 총선을 앞두고 총선 공동대응에 나섰던 (가칭)‘의료의공공성과건강보험보장성강화를위한연대회의(이하 의료연대회의)’가 정식으로 출범한다.
의료연대회의측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흥사단 강단에서 의료연대회의 창립 대표자회의와 출범식을 잇달아 연다고 발표했다.
이 단체에는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를 비롯한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세상네트워크, 기독청년의료인회, 보건의료노조, 사회보험노조 등 대표적인 보건의료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지난 총선 당시 ▲의료시장 개방 반대 ▲민간의료보험 도입 반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공공보건의료 확충 ▲저소득층 건강권 지원 대책 수립 등을 보건의료 5대정책 요구안으로 선정 각 정당 후보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정식 출범으로 의료연대회의가 보건의료계 대형 시민단체로 자리매김,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할 것인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