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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식·재건·재생술식 배운다# 이화의대 치과

관리자 기자  2004.08.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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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골량부족 평가·해결방법 심포지엄골이식, 골재건, 골재생의 개념과 술식, 재건된 골에서의 임프란트 보철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이 마련된다.
이화의대 치과(과장 김명래)는 오는 14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 컨벤션홀에서 ‘골량 부족, 어떻게 평가하고 어떻게 해결하나?’를 주제로 임프란트 시술시 골량 부족을 평가하는 방법과 이를 해결하는 술식을 제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오전 세션 두 개와 오후 세션 두 개로 구성되며, 오전 세션에서는 강나라 이화의대 교수가 ‘하악구치부 골증대술, 언제, 어떻게?’를 주제로, 이승호 이화의대 교수가 ‘자가골 채취는 어디서, 어떻게? PRP는 언제, 어떻게?’를 주제로, 조규성 연세치대 교수가 ‘뼈유도재생술, 반드시 성공하려면?’을 주제로, 이성근 예치과의원 원장이 ‘상악구치부의 sinus lift와 onlay bone graft’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오후 세션에서는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가 ‘골대체물과 Alloplast 어떤 것을 선택할까?’를 주제로, 오희균 전남치대 교수가 ‘임프란트를 위한 치조골신장술은 언제, 어떻게?’를 주제로, 김명래 이화의대 교수가 ‘골이식과 동시에? 나중에? 어떻게 심나?’를 주제로, 김성훈 이화의대 교수가 ‘골재건된 곳의 임프란트 보철 시기와 예후’<아래 세미나포인트 참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좌장으로는 김명래 이화의대 교수, 신상완 고려의대 교수, 이철원 가톨릭의대 교수가 참석한다.
김명래 과장은 “브로네막 임프란트가 소개된 이후 36년이 흐르면서 임프란트의 발전된 개념과 임상 적용으로 개원의들이 임프란트와 관련돼 아쉽게 생각하던 부분들이 많이 해결됐으나 골량이 부족하면 임프란트가 성공적으로 시술될 수 없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이화여대 치과에서 18년동안 경험해온 임상적인 술식을 바탕으로 최신 임프란트 소견을 습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02-2650-5762(김기숙, 송지은)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