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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인력 업무 연구 나서 치협 법제위

관리자 기자  2004.08.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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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조인력 업무 범위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이뤄졌다.
치협 법제위원회(위원장 최동훈)는 지난 6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법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치과보조인력 업무 범위에 대한 다각도 분석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부터 연구 용역을 시작한 연세치대 예방치의학교실과 원주 연세의대 치위생과팀이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 업무범위 가이드라인 제정에 관한 연구’를 중간 발표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연세치대 및 원주 연세의대 치위생과팀과 각 법제 위원들은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 용역에 대해 미진한 점과 개선돼야 할 점 등을 적극 논의했다.
연구 용역 책임을 담당한 권호근 연세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중간 보고인 만큼 개선돼야 할 점을 적극적으로 피력 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고 법제위원들도 “범 치과계 차원에서 치과 보조 인력의 업무 범위를 신중히 처리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