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일 최근 3주간 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 결막염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 결막염이 7월 중순 이후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방학을 맞아 많은 행락객이 모이는 피서지 및 수영장을 중심으로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유행할 조짐이다.
박동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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