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가 주요 현안 문제발생시 신속한 연락체제 마련을 위해 전국 시군구의사회 소속 반장들을 하나로 묶는 ‘반장네트워크’ 구축을 최근 완료했다. 이로써 의협은 회원들과의 결속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됐다.
의협은 16개 시도의사회의 협조를 통해 발송 이메일, 팩스, 휴대폰번호 등을 담은 반장네트워크 DB를 구축했다.
의협은 “의사회 기초단위 장인 반장들의 신속한 결집력을 높이기 위해 반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회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 의협과 회원과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통로를 마련하는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