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임프란트 연구의 중심으로, 더 나아가 국내 임프란트 연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한알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김오환 미래임프란트연구회 회장은 “전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재직하면서 얻은 15년간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일선 회원들의 임프란트 임상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미래임프란트연구회의 전신은 아원임프란트연구회로 체계적인 회원 관리와 실제적인 교육을 통해 250여명의 회원이 가입한 상태.
김 회장은 “아원임프란트연구회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임프란트 연구회를 조직했다”며 “체계적인 임프란트 임상 교육과 지식 전달 및 회원간 공동 연구를 통해 실질적으로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 기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연구회 운영 계획에 대해 “우선 1년에 2번 대규모 학술대회를 열어 최신 치의학의 흐름을 파악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창립 총회 후 연구소를 설립해 실질적인 지식을 공급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라고 피력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