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은 진료비용 관련 상대가치점수 개발을 위한 방문조사에 대해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치협은 오늘 16일부터 21일까지 치위생과 학생을 통해 치과의원을 방문, 2003년도 세무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조사표 중 세무자료를 통해 파악할 수 없는 항목에 대해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표의 누락부분을 보완코자 한다.
치협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현행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선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방문하기 전에 유선을 통해 회원에게 연락을 할 것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 경영연구소에서는 치과의원을 비롯한 의원, 한의원, 병원, 약국 등을 대상으로 ‘진료비용관련 상대가치점수 개발을 위한 회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는 2006년에 적용될 상대가치점수 개발을 위한 중요 업무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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