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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등 대형건물서 레지오넬라균 검출

관리자 기자  2004.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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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될 경우 39℃가 넘는 고열과 설사, 심할 경우 폐렴까지 유발할 수 있는 레지오넬라균이 일부 병원에서 기준치가 넘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 오염된 냉각탑수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의 예방을 위해 최근 2개월간 전국 병원, 호텔, 백화점 등 대형건물을 포함해 총 2414개소에 대한 점검 및 검사를 실시한 결과 332개소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