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자료분석
치과병·의원의 2004년도 상반기 기관당 진료비가 2002년도를 회복하지 못해 개원가의 불황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04년 상반기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치과병원의 요양급여비용은 1백83억5천만여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4% 증가했다.
또 치과의원의 요양급여비용은 4천7백47억여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으며, 기관당 진료비는 4천93만여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다.
그러나 2002년도 상반기와 2004년도 상반기의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 전체의 기관당 진료비는 1억6천6백만여원으로 2002년 상반기의 1억5천만여원에 비해 증가했으나 치과병원과 치과의원의 기관당 진료비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치과병·의원을 제외한 종합전문요양기관, 종합병원, 병원, 의원, 한방병원, 한의원의 기관당 진료비는 모두 상승해 치과병·의원의 불황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치과병원의 경우 2004년도 상반기의 기관당 진료비가 1억6천9백만여원으로 2002년도 상반기의 기관당 진료비인 1억8천4백만여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심평원 자료분석
치과병·의원의 2004년도 상반기 기관당 진료비가 2002년도를 회복하지 못해 개원가의 불황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04년 상반기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치과병원의 요양급여비용은 1백83억5천만여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4% 증가했다.
또 치과의원의 요양급여비용은 4천7백47억여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으며, 기관당 진료비는 4천93만여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다.
그러나 2002년도 상반기와 2004년도 상반기의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 전체의 기관당 진료비는 1억6천6백만여원으로 2002년 상반기의 1억5천만여원에 비해 증가했으나 치과병원과 치과의원의 기관당 진료비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치과병·의원을 제외한 종합전문요양기관, 종합병원, 병원, 의원, 한방병원, 한의원의 기관당 진료비는 모두 상승해 치과병·의원의 불황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치과병원의 경우 2004년도 상반기의 기관당 진료비가 1억6천9백만여원으로 2002년도 상반기의 기관당 진료비인 1억8천4백만여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 치과의원도 상황은 마찬가지로 2004년도 상반기의 기관당 진료비가 4천93만여원으로 2002년도 상반기의 기관당 진료비인 4천2백만여원에 못 미치고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개원가에서는 ▲방학임에도 불황이다 ▲휴가철을 반납하고 진료에 임한다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는 등 개원가 불황설이 계속 나돌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또 치과의원도 상황은 마찬가지로 2004년도 상반기의 기관당 진료비가 4천93만여원으로 2002년도 상반기의 기관당 진료비인 4천2백만여원에 못 미치고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개원가에서는 ▲방학임에도 불황이다 ▲휴가철을 반납하고 진료에 임한다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는 등 개원가 불황설이 계속 나돌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