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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의원 올해 상반기 총요양급여비용 4.4% 차지

관리자 기자  2004.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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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의원이 2004년도 상반기 총요양급여비용에서 4.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치과의원이 총요양급여비용 중 4천7백47억여원으로 4.2%, 치과병원이 1백84억원으로 0.2%의 비율을 보였다고 ‘2004년 상반기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를 인용해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는 2003년도 상반기 총요양급여비용에서 치과의원과 치과병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각각 4.5%와 0.2%로 2004년도 상반기와 거의 비슷한 수치다.
의료기관에서는 의원이 3조9백11억여원으로 27.7%, 종합전문요양기관이 1조6천5백5억여원으로 14.8%, 종합병원이 1조5천7백78억원으로 14.1%, 병원이 7천8백18억원으로 7.0%, 한의원이 4천3백77억원으로 3.9%, 한방병원이 4백4억여원으로 0.4%를 차지했으며, 약국은 3조2백32억원으로 27.1%를 차지했다.


의료기관의 외래본인부담률은 전년 동기보다 0.15% 감소한 32.9%, 약국의 외래 본인부담률은 전년 동기보다 0.11% 감소한 27.3%로 나타났다.
또 2004년 상반기 건강보험 총요양급여비용은 11조1천6백13억원, 급여비는 8조2백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1.9%, 12.2% 증가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