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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사 왜곡 항의서한 김근태 복지부장관강릉치대

관리자 기자  2004.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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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개교 10주년 행사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강릉치대(학장 이시영)가 오는 9월 4일 치학1호관 강당에서 개교 10주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992년 첫 예과생을 받아들인 뒤 1994년 11개 치대 가운데 가장 늦게 설립인가를 받은 강릉치대는 이번 개교 10주년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도약하기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강릉치대는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개교 10주년 행사 준비위원회를 구성, 행사를 기획해 온 끝에 이날 오후 3시부터 기념심포지엄과 기념식 등을 축제의 장으로 치러낼 계획이다.


강릉치대는 심포지엄에 이어 오후 5시부터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10년을 뒤돌아 보면서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10주년 행사에서는 그동안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발족을 위해 박차를 가해온 동창회도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공식 발족할 예정이어서 10주년의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이시영 학장은 “전국 11개 치과대학 중 가장 늦게 설립됐지만 그동안 교수들의 희생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정열로 빠르게 발전, 세계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는 치과대학으로 성장했다”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고 사회에 희생과 봉사로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치과의사들을 앞으로도 계속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