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란트 어드밴스 라이브 서저리실제 임프란트 시술을 통해 술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임프란트 어드밴스 라이브 서저리’가 지난 14일 엠아이에스코리아 주최로 국립의료원 치과 외래수술실에서 열렸다.
이날 연자로 초청된 허원실 국립의료원 턱얼굴외과 과장은 환자의 상악에 4개등 Sinus Lifting에 대한 다양한 술식을 공개했다.
허원실 과장은 라이브 서저리에 앞서 골조직에 레이저를 사용하는 방법, Piezosurgery·Bur의 적절한 사용법, 임프란트 수술에 쓰이는 각종 기구들에 대한 용도별 효용성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수술은 환자의 상·하악등 9개의 임프란트를 시술했으며, 즉석에서 어시스트를 할 치과의사의 지원을 받아 보다 효과적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라이브 서저리를 끝낸 후에는 Sinus Lifting에 대한 술전, 술후 평가, 합병증이 생겼을 경우 대처 방법, tibial bone graft 술식, PRP 테크닉 등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허원실 과장은 “이번 임프란트 어드밴스 라이브 서저리는 라이브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이 여러 가지 면에서 힘들지만, 임프란트에 대한 이론적 강의에서 탈피해 막상 시술하기에 겁이 나거나 임프란트 수술 후 예후가 안 좋아 고민하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호응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엠아이에스코리아 관계자는 “라이브 서저리에 참관하기에 앞서 치과계 언론지 광고에 게재된 수술할 환자의 파노라마 사진을 미리 참조해 시술 계획을 정해 참석하면 더욱 효율적”이라면서 “또 미리 질문할 것들도 준비하면 시술하는 과정에서도 질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실 과장의 임프란트 어드밴스 라이브 서저리는 오는 9월11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