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개교 10주년 심포지엄·기념식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하는 강릉치대(학장 이시영)가 오는 9월 4일 치학1호관 강당에서 기념 심포지엄 및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엄흥식 강릉치대 치주과 교수가 ‘임프란트 치료에서의 골유도재생술’을 주제로, 김진우 강릉치대 보존과 교수가 ‘성공적인 근관치료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념 심포지엄에 이어 개교 10주년 기념식이 한송 강릉대 총장 등 주요 내외귀빈들과 동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그동안 준비위원회를 구성, 발족을 위해 박차를 가해온 동창회도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발족할 예정이어서 10주년의 의미를 더해 주게된다.
지난 1992년 첫 예과생을 받아들인 뒤 1994년 11개 치대 가운데 가장 늦게 설립인가를 받은 강릉치대는 이번 10주년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국제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결의를 굳게 다질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