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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들에게 고마움 전하고파” 이종갑 연세치대 교수 퇴임 축하연

관리자 기자  2004.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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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소아치과학교실(주임 교수 최병재)와 세동회(신영순) 주최로 열린 이종갑 교수 정년 퇴임 예배 및 축하연이 지난달 31일 연세치대 동문회관에서 연세치대 동문 200여명의 축하 속에서 화려하게 치러졌다.
이종갑 교수는 인사말에서 “마지막 총장 면담에서 비로소 퇴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28여년간의 긴 교직 생활의 끝자락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선·후배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종갑 교수는 또 “눈부시게 발전된 연세치대를 물려주고 가는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다”며 “여기서 멈추지 말고 계속 정진해 세계에서 으뜸가는 치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