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전국의 사회복지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전국사회복지전진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부포상에는 故김융일 前가톨릭대학교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모두 146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故 김 교수는 지난 72년 숭실대 교수를 시작, 32년 동안 학교에 재직하면서 사회복지 후진양성과 수많은 저술활동을 통해 초창기의 열악한 사회복지의 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정부의 사회복지사업법에 정해진 법정기념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9월 7일 기념행사를 가져 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