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추석연휴기간 중 진료가능한 의료기관과 당직약국에 대한 정보를 응급의료센터(국번없이 1399를 통해)를 통해 알리기로 했다.
또 추석 연휴기간 중 중앙응급의료센터내에 ‘중앙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각 시도별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토록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전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국립보건원을 비롯해 시도, 군 구 보건소 등 262개 보건기관의 비상 방역근무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가을철 전염병 발생 감시체계를 강화, 해안지역 보건소, 민간 병의원 약국 등 1만9430개의 ‘질병정보모니터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불우이웃 위문을 위해 자치단체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독려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40억원 규모를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