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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만에 웃음꽃 활짝” 대여치 추계 워크숍

관리자 기자  2004.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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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무주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의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말봉·이하 대여치) 회원이 수십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짐했다.
대여치는 전국의 대여치 회원 및 가족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무주리조트에서 2004년 추계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각 지부별 소개 및 회원 인사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만찬행사와 스포츠댄스 강습,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밤늦도록 진행돼 전국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대여치 워크숍에는 전직 회장단 등 대선배들이 참가, 대여치의 화합 된 모습을 뿌듯해 했으며 후원금을 별도로 전달하기도 했다.
또 전 대여치 회장을 지낸 김찬숙 원장이 “여자치과의사의 리더십"을 주제로 후배들을 위한 특강을 펼쳐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 냈으며 이지나 대여치 학술이사가 ‘Invisalign Appliance"를 주제로, 이승규 원장이 ‘물방울 레이저"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최말봉 회장은 “전국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한 지가 수십년 만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대여치 선후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