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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치대 30년역사 발자취

관리자 기자  2004.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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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는 지난 73년 국내 치대로서는 4번째로 치대를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세계 10대 치대로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996년에 전국 최우수 치과대학으로 선정된 조선치대는 1999년에는 치대 BK21 핵심분야 사업단으로 발표 되는 등 명문 치대로서의 기틀을 다져나가기 시작했다.
또 지난 2000년에는 치과병원 신축 이전 개원식과 치과대학 신축 준공을 잇따라 끝냄으로서 첨단시설을 갖춘 치대로 도약했다.


올해는 교육인적자원부 지방대학 혁신 역량 강화 사업(NURI)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조선치대의 경우 치의공인력사업단으로 지정받아 5년간 약 50억원의 국조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조선치대는 이번 3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World Top 10 Vision 21 In 10 Year’를 선포하고 7대 전략과제를 내놓고, 글로벌 교육 연구 인프라 구축, 창의적 교육 실시, 국제치의학교육센터 및 치과산업기술혁신센터 개설, 광주시 전략사업을 이용한 치과산업을 활용한 클러스터단지 조성 등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세계명문치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