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경희치대 교수가 국제자석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은상과 best instructor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상하이 후아팅호텔에서 열린 국제자석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이성복 교수는 ‘자성이 골임프란트 주위 골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해 은상을 수상했으며, ‘장기간 자성 attachment의 임상적용에 대한 보고’를 발표해 best instructor상을 수상했다.
또 조인호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이 ‘임프란트 overdenture에 대한 자성 attachment의 적용’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에서 김영수 서울치대 명예교수, 최부병, 정문규, 신상완, 임순호, 이근우, 류재준 교수 등 24명이 참석해 한국의 자석치의학에 대해 알렸다.
학술대회에는 일본, 영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의 자석치의학을 연구하는 치과의사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는 중국치과보철학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