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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부 신임회장 후보 이근세 의장 단독 입후보

관리자 기자  2004.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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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직선제를 실시하고 있는 인천지부(회장 김건일)가 지난 3일자로 신임 회장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이근세 현 인천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이 단독 출마, 사실상 당선자로 확정했다.
인천지부 선거 세칙에는 “회장 선거에 있어 후보자가 1인인 경우 투표없이 그를 당선자로 한다”라는 조항에 의거, 이근세 의장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이에 따라 인천지부는 프로필 발송을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회장 후보자 회견과 함께 오는 27일에 당선자를 선포할 예정이다.


이근세 후보등록자는 “여러 선후배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인천지부의 미래를 다같이 고민해보기 위해 회장선거에 후보자로 나섰다”면서 “인천지부의 단합된 모습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74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인천지부의 재무, 총무, 학술이사와 부회장 등을 거쳐 현재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 인천지부의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근세 후보의 정견 발표 및 치과 전문지 기자 간담회는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