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새 회장에 김석순 원장 재선경북치대동창회

관리자 기자  2004.11.15 00:00:00

기사프린트

경북치대 새 동창회장에 김석순 대구 킴스치과 원장이 연임됐다. <인터뷰 19면>
경북치대 동창회는 지난 6일 경북치대 강당에서 2004년도 치대동창회 대의원총회를 열고 2005년도 동창회예산 4천6백50만원을 확정했다.
특히 이날 동창회에서는 경북치대 새동창회장에 김석순 대구 킴스치과 원장을 만장일치로 다시 뽑아 연임시켰다.


이날 동창회에는 정재규 협회장, 김영진 경북치대학장, 장상건 대구지부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 나날이 발전하는 경북치대 동창회가 되어주길 기원했다.
특히 이날 정 협회장은 격려금을 전달하고 경북치대 병원이 의대로부터 예속에서 벗어나 독립경영을 이뤄 발전할 수 있도록 ‘국립대학교병원설치법개정안’ 이 회장임기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동창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06년 11월까지다.
김 동창회장은 이날 대의원총 회에서 “올해와 내년도 역시 우리 모교 경북치대는 치과병원 신축문제, 치의학전문대학원 전환에 따른 교육과정 입시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 “그러나 우리 경북치대 동문이 똘똘 뭉쳐 한마음을 이뤄 준다면 풀지 못할 숙제가 없는 만큼, 동문들이 모교에 더욱 애정을 갖고 뭉치자”고 동문단결을 호소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