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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축제의 장 기대 # 연세치대 19일 치의학 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4.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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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학장 박영철)가 주관하고 구강과학연구소와 구강악안면경조직재생연구센터(소장 김경남)가 주최하는 ‘연세 치의학 학술대회’가 오는 19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연세치대 출신 치과의사들을 중심으로 치의학에 대한 정보 교류와 함께 미래 치의학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연세치대는 지난 2003년 과학기술부로부터 기초의과학연구센터(구강악안면 경조직연구센터)로 지정 받는 등 연세치의학이 한단계 도약 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포석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특강으로는 ▲이대실 교수(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DNA, Genome, 그리고 치주균 이야기 ▲차정헌 교수(연세대학교)의 HB-EGF as Diphtheria Toxin Receptor ▲
김성수 교수(경희대학교)의 Overexpression of Cyclophilin A Protects Against Cyclosporin A-induced Nephrotoxicity에 대한 강연이 마련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과 관련 박영철 학장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연구중심의 치대가 되기 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