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오는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국립의료원 등 14개 종합전문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현지 평가를 실시한다.
조사대상기관은 ▲서울은 국립의료원, 인제대부속 서울백병원, 연세대의대부속영동세브란스병원,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강북삼성병원이며 ▲경기도는 아주대의료원 ▲강원도 한림대 부속춘천성심병원 ▲충북 충북대병원 ▲대전은 충남대병원 ▶전북은 원광대의대병원 등 모두 14곳이다.
이번 조사대상 기관은 올해 평가대상 38개 기관 중 평가자료 분석 결과 인정기준 부적합 기관 6개소와 권역별 1~2개 기관을 무작위로 선정한 것이다.
복지부는 선정기관 조사 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평가대상기관 전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