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국가 암 관리사업 실무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 위원은 국가 암 관리사업을 지원하는 국립암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당자를 포함, 시도별 추천 보건소 담당자 32명과 복지부 추천한 8명으로 구성했다.
실무자문단은 ▲ 쌍방향적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집행 가능한 정책수립 및 효과적인 정책집행을 시도하며 ▲일선 담당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품질 향상과 정책실패 방지 등을 목적으로 한다.
자문단의 가장 큰 기능은 암 관련 정책과 시행계획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품질 향상을 위한 사업 수행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데 있다.
복지부는 오는 24일 제1차 실무자문단 회의를 열어 실무자문단"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의 제도 개선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