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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아시아 구취학회 창립 신임회장에 이승우 교수 선출

관리자 기자  2004.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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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서울치대 명예교수가  (가칭)아시아구취학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아시아구취학회(Asian Division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Breath Odor Research)는 지난 5일 일본 동경대학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승우 서울치대 명예교수를 회장에 Satoshi Shizukuishi 오사카대학 교수를 부회장에, Hideo Miyazaki 나가다대학 교수를 간사로 선출했다.
이승우 아시아 구취학회 신임회장은 “구취부분과 관련 아시아 존에서의 연구가 매우 활발함에도 불구 기존 세계구취학회내서에는 영국 등의 국가가 주도를 하고 있는 실정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연구 입지를 더욱 강화 하고자 이번 학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아시아 구취학회의 중장기 목표는 “구취를 포함한 인간의 생체에서 발생되는 모든 기체를 분석, 그 원인을 규명하고 질병과 건강에 관련된 기준을 마련하는 등의 연구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라며 초대 학회장으로서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아시아구취학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등이 회원국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조만간 학회의 세부조직도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창립총회에는 한국 측에서 이승우 회장, 김동기 조선치대 교수, 마득상 강릉치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