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에 김종원 전 서울치대 교수 선임
아시아치과외상학회 창립총회에서 김종원 전 서울치대 교수가 고문으로, 이종호 서울치대 교수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북경대학이 주최한 아시아치과외상학회는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 센트럴가든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한국치과계 인사들 임원진에 포함하는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황경균 한양의대 치과 교수 외 한국 치과의사 10명은 Council member로 추천했다.
창립총회와 함께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김종원 전 서울치대 교수가 ‘Treatment of Mandible fractures using Low-profile titanium-miniplates and Bioabsorbable Plates’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학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의 구강악안면외과, 소아치과, 보존과 관계자들이 주축이 돼 구성됐다.
아시아치과외상학회에 관계한 참석자들은 한국에도 (가칭)대한치과외상학회 창설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Council member인 황경균 한양의대 치과 교수는 “치과외상학회는 골절, 치아손상, 치아이식술, 연조직 외상 등 치아를 포함한 구강악안면 영역의 외상과 관련된 학회로 여러과들이 복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