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치대 동문들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전북 익산에 총집결할 예정이다.
원광치대(학장 김상철)와 원광치대동문회(회장 김상섭)는 개교 25주년을 맞아 이틀간을 홈커밍데이로 정하고 학술대회와 동문회 정기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원광치대와 동문회는 이번 행사를 동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레크레이션과 체육활동, 모교 캠퍼스 투어, 치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각 기수별 모임과 동창회 정기총회가 익산그랜드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둘쨋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숭산기념관에서 ‘개원의를 위한 임플란트’를 주제로 동문학술대회 개최하고 동문가족들은 체육관에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 12시 30분까지 예정돼 있는 학술대회에서는 민승기 원광치대 병원장이 ‘상악동 거상술에 관한 최신 지견’, 이명호 원장(전주 명인치과)이 ‘골 재생의 새로운 접근’, 이홍찬 미국 일리노이대학 전임의가 ‘Hydraulic Sinus Condensing’, 양홍석 원장(수원 OK치과)이 ‘Implant 주변의 Pink triangle을 위한 접근 증례’, 문철 원장(군산연합치과)이 ‘교합을 고려한 임플란트 골이식 임상증례’를 주제로 강연하는 등 총 5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모교 캠퍼스 투어와 치과대학을 견학, 모교에 대한 애교심을 드높일 예정이다.
원광치대와 동문회는 “모교의 개교 2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홈커밍데이로 정해 동문 뿐 아니라 동문가족들도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63-831-2255 윤형진 동창회총무이사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