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남 교수
■학력
경희치대 졸업
경희대 치의학박사
■경력
현) 경희치대 치과재료학 교수
상아질 접착제
<제1316호에 이어 계속>
Total Etch (1992) :
인산을 이용해 상아질을 법랑질과 함께 total etch해도 인산이 상아질내로 침투하는 깊이는 10마이크론에 지나지 않으며, 상아세관이 개방되는 시간도 수초단위로 치수가 손상을 받을 염려가 없어 total etch technique이 등장 하게 됐다. (Fusayama, 1992) 1992년 Hansen은 이것을 Kanca technic 혹은 total-etch technic 이라 불렀다. 이 방법에 의해서 모든 스메어층이 제거되고 상아세관이 열리게 된다.
Wet Bonding (1992)
상아질을 건조하면 콜라겐 섬유들의 collapse가 일어나 레진의 침투를 방해하므로 결합강도가 낮아질 수 있으며 (Gwinnett, 1994) 이것은 이론전에 실험적으로 입증이 됐다. (Gwinnett, 1992) 이와 같은 wet bonding 시에도 하이브리드층과 레진태그는 동일하게 생긴다. (Perdigao 와 Swift, 1994)
Nanoleakage (1995)
1995년 Sano는 하이브리드층내에 나노 크기의 기포가 형성되는 것을 관찰하고, 이것은 접착층의 가수분해와 붕괴를 유도하게 될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것을 Nanoleakage 라고 명명했다.
이와같은 현상은 산부식과 프라이머를 따로 사용함으로써 산부식된 깊이의 끝까지 프라이머가 침투하지 못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됐다.
인위적으로 산부식시간을 길게하면, nanoleakage는 증가하지만, 결합강도는 변화하지 않는다. (Paul, 1999) 일반적으로 이러한 nanoleakage는 실험실내 thermocycling (Dorfer, 2000)이나 반복하중 (Li, 2002)에 의해서도 그 크기가 커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9개월 내지 12개월이 지나면 그 크기가 커지고 결합에 실패를 초래하게 된다. (Li, 2001) (Okuda, 2002)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1995년 중반 부터 self etchant가 개발됐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nanoleakage는 SEM으로는 명확히 관찰되지 않으며 (Li, 2000), silver nitrate 로 염색한 후 TEM으로 관찰해야 명확히 나타난다. 이것은 하이브리드층에서 일어나는 일이므로 상아세관내의 태그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self etchant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보고돼 있다. (Tay, 2002)
셀프프라이머 (Self Primer) 1997
프라이머와 접착제를 하나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