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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치대 평가시 치의학전문대학원도 포함

관리자 기자  2004.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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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교협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발표한 2005~2009학년도 5년주기 학과평가와 관련<본지 제1316호 7면 참조> 치의학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는 2007년에 치대 뿐만 아니라 치의학전문대학원도 함께 평가가 이뤄진다.
이영호 대교협 선임연구원은 “치대와 함께 치의학전문대학원도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치의학전문대학원도 치대와 함께 평가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선임연구원은 “4년제 대학의 모든 학문분야 단위에 대해서 학문분야평가 인정제를 통해 기본적인 평가인증을 받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원칙은 4년제 대학이나 치의학전문대학원도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대교협 측은 “법학은 법학전문대학원 추진과정을 고려해 향후 5년주기 평가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진척 상황을 보아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2005~2009년 내에 탄력적으로 평가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교협 측은 또 “학문분야평가의 목적은 개별 학문분야 교육의 수월성, 효율성, 책무성, 자율성, 협동성을 제고하고 아울러 재정의 확충을 통해 학문분야를 발전시키는데 있다”며 “각 대학 및 학문분야가 수월성 측면에서 일정 수준 이상이 되도록 자구적 노력을 경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학문분야의 교육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6년에 50개 학교에 대해 의학, 치의학, 한의학과에 대한 학문평가가 이뤄진 바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