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희 부산시치과기공사회 회장이 대한치과기공학회의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치과기공학회(회장 변태희·이하 치기공학회)는 지난 22일 신흥 대강당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변태희 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변태희 신임회장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다해서 회장의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며 “특히 저도 분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만큼 분과학회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오늘 밝힌 공약들에 대해 3년후에 다시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변 회장은 ▲분과학회 합동 학술집담회 개최 ▲종합학술대회의 시도지부 순환개최 추진 ▲외국 치기공학회와의 학술 교류 ▲치기공학회지의 학술진흥재단 등재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변 회장은 부산시치과기공사회 회장과 대한치과임프란트 기공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원치과기공(주) 이사, (주)오스템 전무이사로 재직중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김춘길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회장 , 권혁문 치기공학회 초대회장, 김웅철 고려대 교수 등 내빈이 참석해 새 회장 선출을 축하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