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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총회 ‘동문의 밤’으로 부산산치대 동창회 정총…동창회 운영 관련 회칙 개정

관리자 기자  2004.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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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간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습니다.”


부산치대 동창회(회장 배종현)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부산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대의원 총회를 보다 활성화하고 정기총회는 동문의 밤 형태로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한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켜 내년부터 정기총회는 동문간 화합과 단결의 한마당으로 성격이 바뀌어 치러질 전망이다.


이와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제3회 자랑스런 동문인’에 1기 박경호 원장(박경호 치과의원)을 선정, 시상했다.
배종현 부산치대 동창회 회장은 총회 인사를 통해 “회장단은 동창회의 내부적인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심해 동창회 운영과 산하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 회칙 개정안을 상정했다”며 “내년에는 그 결과를 여러 동창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일희 부산치대 학장, 부산지부 이병옥 부회장 등 치과계 인사와 김인세 부산대 총장, 구정회 부산대 총동창회 부회장 등 지역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