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치악 환자 표준치료법 임플랜트 복개의치 자석 응용 논의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상해에서 제7회 2004년도 IRPMD( Int’l Research Project on Magnetic Dentistry)가 주관하는 자성치의학회 워크숍과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학회에서는 클로즈업되기에 충분한 대단히 중요한 정보가 발생되었기 때문에 가장 크리티칼 한 부분을 발췌해 본다.
이번 프로그램을 보면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치과적 응용부분의 범위 그 장점, 종래의 문제점 해결, 매일 응용을 위한 예제 등이 대만대학의 Shiau 교수, 조인호 교수 등에 의하여 소개되었다. 일본 대판대학의 마에다 교수는 자석장치의 시기적인 발전상황과 임플랜트에 대한 응용 및 종래 자석부착장치의 취약성을 보상한 자가조정 자석 부착장치에 이르기까지를 발표하였다. 영국의 Walmsley는 최종 의치제작에 앞서 자석부착장치의 유지력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임플랜트 복개의치(overdenture) 제작방법을 소개했다.
영국의 Thompson, Maeda, 홍콩의 Chow교수, 인도의 람보드하란 등은 2003년 몬트리얼consensus에서 무치악에 총의치를 하는 것은 최선의 치료가 아니고 임플랜트 복개의치가 최적이라는 점이 인정되어, 무치악 환자 표준치료법으로 채택되었으며, 이러한 복개의치에 대한 자석이용의 타당성을 제창했다.
아이교수는 통상 의치상동요로 자석과 keeper가 분리될 수 있기 때문에 분리되지 않고 견고하게 유지되도록 하려면, 의치와 지대치아가 연합되는 rigid support denture즉 telescopic overdenture가 필요하다고 했다. 중국 Lin교수는 무치악과 악안면보철에 자석응용의 예를 발표했다.
Sako는 두개의 구치결손에서 지대치아의 길이가 짧은 경우에 가철성 교의치를 적용하는 예를 발표했다. 보철치료에서 공간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점에서 초박형 자석이 소개됐다. 이것은 공간문제의 제한성을 극복할 수 있고 국소의치 등에의 설계에 자유로울 수 있다는 개념이다. 여기에 호주 멜본대학의 Dias는 몇가지 초박형 자석의 이론 개발을 위한 실험을 보고한 내용이 있었다.
자석을 임플랜트에 연결하려는 시도가 명백하게 엿보이는 가운데 임상적인 내용은 이미 각 연자들 강의에 포함되어 있었고 실험적인 부분에서는 이성복 교수가 자성이 타이타늄 임플랜트의 골치유에 유리하다는 동물실험결과를, 이어서 중국의 자오영리 교수는 인간 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자성이 세포형태나 증식에 영향을 미처 세포는 수축되고 돌기는 짧아지고 수는 감소한다고 전자와 상반된 결과를 보고했다.
부착장치보다 더 흥미로운 기타응용으로써는 교또대 모리 교수가 물을 자회시켜 프로톤 활성화 원리를 이용, 생물체의 생활력을 증진시켜 각종 질환제어와 성장을 촉진시키는 원리를 발표하였다. 이미 한국에서도 이석근교수가 실용화한 내용이고 나는 그 자화수를 마시고 있어 흥미가 가중되었다. 니이카다대학에서는 VDpositioning sensor를 개발하고 있고, 앞으로 자장을 적용한 골형성촉진기구 MI sensor개발에도 관심이 두어지고 있었다.
이상으로 간략히 추려본 워크숍의 내용은 2003년 Montreal consensus를 통해 무치악환자의 표준치료법으로 정의된 임플랜트 복개의치에 대한 부착장치로서의 발전, 적용 및 응용이 중심이 되는 것으로 전체 내용을 정리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