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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위해 사범 적발 급증

관리자 기자  2004.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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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 제조 판매, 불법의료행위 등 국민건강 위해사범 적발이 정부합동 단속전보다 큰폭으로 늘었다.
지난달 29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불량식품 제조유통, 부정의약품 판매 등 국민건강을 해치는 행위로 적발된 단속건수가 단속 전 1,798명에서 단속 후 6,088명으로 3.3배 증가했다.
이는 지난 9월 1차 합동단속 관계장관회의 때 발표한 건강사범 2,909명보다 3천여명 더 늘어난 수치다.
정부는 이날 오후 중앙청사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18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민생경제 침해사범 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단속내용과 향후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