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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프로그램 관련 정보 교류 정통위 간담회

관리자 기자  2004.12.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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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현 정보통신이사와 업체 관계자들이 논의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치과관련 보험 청구업체들간의 정보 교류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박규현)는 지난달 29일 신촌의 모 음식점에서 치과 보험청구 업체 11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업체간 정보교류 및 업체간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간의 보험청구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높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평원 청구 소프트웨어 검사 인증제가 오는 2005년 6월 3일부터 시행돼 업체들이 인증을 받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과 업체간 공조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참석자들 모두 공감했다.


또 박규현 이사는 심평원 회의 보고에서 “지난 2004년 7월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청구 방법, 심사청구서, 명세서식 및 작성 요령이 개정 고시됨에 따라 보험청구 업체들은 오는 2005년 1월부터 고시 내용을 따라야 할 것”임을 설명했다.
이밖에 논의된 사항으로는 치과 관련 청구 프로그램에 불필요한 부분이 많아 인증 받는데 큰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애로 사항이 있을 경우 치협 또는 여러 경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업체간에 서로 모색키로 결정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