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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책·회비 납부 등 현안 논의 치정회 정기상임위원회

관리자 기자  2004.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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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정회(회장 신영순)는 지난달 27일 전남 화순에서 정기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치정회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는 신영순 회장을 비롯해 이수백 상임부회장, 심재진·홍예표·김성욱·홍동대·김희상 부회장, 김성곤·이수인 감사와 상임위원 5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재규 협회장은 이날 윤두중 총무이사와 함께 회의에 참석해 치협에 있어서 치정회의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치협의 현안문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앞으로도 계속 적극적인 치정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석한 고문들과 부회장들이 앞으로 치정회에 대해 바라는 점과 지난 8월에 개최된 토론회에 대한 소감을 피력하는 등 발전적인 안건들이 논의됐다.
회의에서 황규선 고문은 “합법적 로비스트 양성에 대해 치정회에서 진행하고자 한다면 정치권이나 복지부와 관련되는 부분에 있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으며, 주낙림 고문은 토론회 때 Think Tank나 합법적 로비스트 양성 등 치정회가 협회를 지원해주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온 점에 대해 칭찬한 뒤 “앞으로 치협의 지원에 있어서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만 하는 치정회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치협을 돕고 실질적으로 돕는 치정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세무대책, 치정회 회비 납부율 높이는 방안, 치정회 위상과 홍보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