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경희치대 학장이 치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지난 1일 발령받았다.
박 학장은 지난 2월부터 치대 학장으로 임명돼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학칙 보완, 치과기자재 확충 등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방안들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치의학전문대학원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안들을 논의해 왔으며, 최근 우수한 신입생들을 성공적으로 선발했다.
박 학장은 44년생으로서 69년에 서울치대를 졸업, 대한치과보존학회장, 공직지부 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 열린 한국치과대학장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