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진지부장을 맡고 있는 강동주 중령이 드디어 지난 1일자로 대령으로 진급했다.
강 대령은 그동안 송세진 대령의 전역으로 중령임에도 불구하고 육군 치의병과장을 맡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오긴 했으나 타 병과에 비해 업무추진에 애로사항이 많았었다.
강 대령은 이번 진급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치의병과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지위에 오르게 됐다.
또한 이번 승진에서 국군수도병원의 손형석 치과부장이 중령으로 진급했으며, 단국치대병원에서 보철과 수련중인 한상철 중위도 대위로 진급하는 기쁨을 누렸다.

치의병과는 강 중령의 진급 축하행사를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오는 14일 서울 용산 국방부내 육군회관에서 개최되는 육군 치의병과창설 55주년 기념행사로 축하행사를 대신하기로 했다.
군진지부는 이날 행사에 예비역 및 치과의사 선후배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육군본부 치의병과 : 전화 02-505-1736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