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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지방 개최 ‘관심집중’ # IADR 한국지부(10일) 원광대서 학술대회·정총

관리자 기자  2004.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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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의 임상 적용과 난제 해결을 위한 기초치의학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회장 이승일·이하 KADR)는 오는 10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제23회 학술대회 및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From Clinic to Research, From Need to Solution"을 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는 KADR 사상 최초로 지방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막 직후 Keiich Ohya 교수가 ‘The Therapeutic Targets in Osteoclasts- Inhibitory Actions of Drugs that Reduce Bone Resorption’에 대해, 오후 첫 강연에서는 이대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체연구센터장이 ‘Genome Analysis of Periodontal microorganisms: Treponema socranskii, Porphyromonas endodontalis, Capnocytophaga gingivalis’에 대해 각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심포지엄에서는 ‘진정법의 최신 경향’을 주제로 ▲진정법과 연관된 응급상황(후코시마 일본치과마취과학회장) ▲소아 환자에서의 약물진정법(배광우 이대 목동병원 교수) ▲치과에서의 흡입진정법(윤형배 단국치대 교수) ▲치과에서의 정주진정법(김현정 서울치대 교수)에 대해 다룬다.
학술대회 마지막 순서인 연구개발 심포지엄에서는 ▲Nitric oxide(NO)와 치주질환(김성조 부산대 교수) ▲Engineered biomedical device for enhanced tissue regeneration(박윤정 서울대 교수) ▲골이식재와 collagen의 viral infection 예방과 감염방지에 대한 상업적 프로토콜(김인섭 한남대 교수) ▲파골세포 분화 조절(소홍섭 전정와우기관연구센터 교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히 올해도 학술대회 기간중 어김없이 범호 신인학술상 경연대회가 열려, 1위와 2위 수상자에게는 IADR에서 주최하는 Unilever Hatton Awards Competition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미화 1000불을 여행경비로 제공받는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제20회 정기총회와 함께 만찬 및 국악공연이 이어진다. 문의 063-850-6858(학술이사 김강주)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