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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새 공동대표 신명식·전성원 원장 선임

관리자 기자  2004.1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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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식 전 건치 대전충남지부 회장과 전성원 전 건치 중앙 집행위원장이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신명식, 전성원·이하 건치)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건치는 지난 4일 제17차 정기총회를 건치강당에서 열어 신명식, 전성원 신임 공동대표를 추대하고 2004년 건치 활동에 대해 보고 및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성원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주변의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리라 믿고 공동대표라는 무거운 책임을 맡았다”며 각 회원들 및 임원들의 적극적인 조언을 당부했다.


이어 전 공동대표는 2005년 중앙 사업 기조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건치의 조직 강화 ▲의료시장개방, 영리병원 허용 저지투쟁 등 연대사업 강화 ▲반전평화운동, 통일사업 강화 ▲공공의료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에 대해 특히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송필경, 전동균 회원이 감사로 선임됐으며 총 3억2천만 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이날 총회는 이수구 서울지부 회장, 조홍준 의료연대회의 정책위원장, 김세일, 정성훈 전 공동대표 등 내외빈들과 건치 전국 각 지부 임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