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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구 치과의사회 D.D.S 공연 송년의 밤 후끈

관리자 기자  2004.1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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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속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백홍길)와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한경익)가 공동으로 주최한 회원 송년회가 D.D.S(Doctor of Dental Sound) 밴드의 공연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14일 김포공항 스카이시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날 송년회에는 2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강서-양천구회 회원들로 구성된 락밴드 D.D.S의 공연이 진행됐다.


‘나 어떡해’, ‘연’, ‘She"s gone’, ‘Hotel California’ 등 귀에 익은 락음악으로 무대를 장식했으며, 성북구 전경무 원장(연세인텔치과의원)이 특별 출연해 어쿠스틱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지난 8월 팀을 결성한 D.D.S는 회원들의 특별한 송년회를 위해 4개월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참가자들이 전원 일어나 환호를 보낼 만큼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백홍길·한경익 강서·양천회장은 “분구된 지 17년만에 처음으로 모인 뜻깊은 자리”라며 “회원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수구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