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만 현 연세치대 동창회 부회장(4회)이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연세치대 동창회는 지난 18일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개최, 함수만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정기 대의원 총회는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무리없이 통과됐다.
2005년도 사업계획으로는 ▲연아소식지 발송 ▲졸업 25주년 재상봉 행사 ▲연아 상봉의 밤 개최 ▲연세 치의학 학술대회 등이 확정됐으며, 2005년도 예산은 7천6백만여원으로 통과됐다.
제16대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함수만 신임 회장은 “2천여명의 선후배간 동문이 끈끈한 유대관계를 통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강력한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인터뷰 참조>.
또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김광식 치협 부회장이 자랑스러운 연아인 상을 수상했으며, 김 부회장은 수상 기금을 동문회 기금으로 다시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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