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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벤처기업 바이오포톤 산·학 협력 조인식

관리자 기자  2004.1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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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학장 오원만)가 지역 유망 벤처기업인 바이오포톤(대표이사 박진수)과 산·학 협력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전남치대는 지난 10일 산·학 협력사업 협약 조인식을 갖고 향후 연구 개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전남치대와 바이오포톤은 이미 ‘포토센시티(Photosensity)’라는 시린이 칫솔을 공동 개발, 이달부터 시중에 판매를 개시했으며 벤처 디자인상 및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등 제품의 성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 이 제품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창업대전 2004’에도 참가해 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전남치대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포토센시티’의 경우 판매 금액의 1.5%를 전남치대 발전기금으로 조성하기로 해 지역 내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지역 대학의 발전과 보다 나은 연구 개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