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정보보안과 관련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심평원은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정보보호컨설팅전문업체로부터 2004년도 정보보호컨설팅을 받은 결과 이같은 평가를 받았다.
심평원은 법률에 따라 국가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돼 있어 격년별로 정보보호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주요 정보보안 강화 활동으로는 ▶바이러스·해킹 등 전자적 침해에 대한 통합보안관리시스템(ESM)을 설치, 종합상황실에서 즉각적으로 침해사고 대응이 가능 ▶DW서버 접속로그 및 접근기능 관리 강화 ▶네트워크 취약점 점검도구 도입·운영으로 자체 취약점 점검 및 도출된 취약점 제거 능력 향상 등의 많은 보안 활동을 수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국가정보원 강당에서 열린 ‘2004년도 보안업무 평가회의’에서 최유천 정보통신실장이 국가보안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정보원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최종환 기자 choi@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