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을유년의 시작을 알리고 약계의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은 지난 3일 약사회관에서 약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교례회를 갖고 을유년의 재도약을 약속했다.
원희목 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화된 불황으로 보건의료계 전체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올 한해 의약단체 모두 힘을 모아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특별 내빈으로 소개 받은 정재규 협회장은 신년 덕담을 통해 “올 한해 치과계과 약계 공동 노력을 기울여 어려운 한해를 잘 이겨 나가는 지혜를 모아보자”고 당부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