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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치과병원 김 여 갑 병원장 “양질의 진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

관리자 기자  2005.0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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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희치대 신축관이 완성되는 대로 병원 리모델링에 주력해 최고의 시설을 바탕으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 이를 통해 직원들 스스로 내부적으로 인화하고 단결해 자신의 직장을 자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1일자로 경희대 치과병원 병원장에 취임한 김여갑 신임병원장<관련기사 1327호 24면>은 앞으로의 중점 사업과 관련 이같이 밝히며 “사회가 전반적으로 불황이고 개원가도 경영적으로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시설이나 의료기술면에서 선진 진료와 시설을 갖추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올해부터 치의학전문대학원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으로 치전원 학생들의 임상 조기 노출을 위해서 observation 중심보다는 직접 환자를 대하고 진료할 수 있는 기회를 좀더 빠르고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또 “임프란트, 장애우클리닉, 노인클리닉, 새로운 레진치료 등 각 과별 임상특성화를 통해 진료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임상특성화와 함께 각 과별 팀어프로치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아울러 “대학이 동문과의 관계가 중요하듯이 병원도 대학 못지 않게 동문과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동문과의 유대관계 강화에도 노력하고 특히 지역사회와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협력병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이와 함께 “개원가에서도 능력있는 치과의사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다. 그들과 함께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최신 기술을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